세계 각국 정상이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뉴욕에 모인 가운데, 유엔이 오늘날의 가장 중대한 과제들을 여전히 해결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세계 분쟁 해결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막히고 빠른 기술 발전이 새로운 과제를 낳으면서, 실질적인 외교 작업의 상당 부분은 총회장을 벗어나 비공개 회담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의 힐라 라술-아유브 국장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외교 지형을 짚어봅니다. 전직 미국 외교관 출신인 라술-아유브 국장을 김영교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