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北응원단 앞에 나타난 '짝퉁' 김정은 "北 세뇌 깨부수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장에 '짝퉁 김정은'이 등장해 일본에 있는 조선인들이 북한에 세뇌당한 상태라며 "세뇌의 고리를 깨부수려고 한다"고 말했다. 본인을 홍콩에서 온 '하워드 엑스(X)'라는 예명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21일 여자 축구 남북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던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인민복 형태의 상의를 갖춰 입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흉내 낸 모습으로 이날 경기장에 들어설 때부터 관중은 물론 보안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